포항 앞바다에 바다숲·조피볼락 서식장 조성

손대성 2024. 1. 19.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 앞바다에 바다숲과 수산자원 서식장이 조성된다.

19일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수산자원조성사업 대상 중 한 곳에 포항이 선정됐다.

해수부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에 국비 7억2천여만원과 지방비 1억8천여만원을 들여 바다숲을 만든다.

구룡포읍 구평1리와 장기면 모포리 해역에는 포스코와 협력해 국비 7억원과 민간자본 7억원을 투입해 바다숲을 조성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어초 [포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 앞바다에 바다숲과 수산자원 서식장이 조성된다.

19일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수산자원조성사업 대상 중 한 곳에 포항이 선정됐다.

해수부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에 국비 7억2천여만원과 지방비 1억8천여만원을 들여 바다숲을 만든다.

구룡포읍 구평1리와 장기면 모포리 해역에는 포스코와 협력해 국비 7억원과 민간자본 7억원을 투입해 바다숲을 조성한다.

인공어초를 활용해 만드는 바다숲은 해양생물의 서식과 탄소 흡수에 도움이 된다.

해수부는 구룡포 삼정2리, 삼정3리, 석병1리 해역에는 40억원을 들여 수산자원(조피볼락) 산란·서식장을 만든다.

김 의원은 "이 사업으로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바다 생태계 회복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