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자수' 유명 래퍼 누구?…"자수하겠다" 횡설수설

사진=픽사베이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30대 유명 래퍼가 마약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자수한 사실이 알려졌다.

19일 서울신문은 유명 래퍼 A씨가 19일 오전 8시 30분께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거점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여기가 경찰서입니까"라며 마약을 한 사실을 밝히고 자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실제 횡설수설한 상태로 자수를 해 인근 지구대에서 보호 조치가 됐다.

A씨의 신상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근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던 래퍼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 정확한 사실 관계 여부를 조사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