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유희동 기상청장, 쪽방촌 연탄 전달…한파예방정보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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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동 기상청장은 19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을 찾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쪽방촌 등 한파 취약계층에 마스크와 연탄을 전달했다.

유 청장은 주민들에게 한파피해 예방을 위한 정보도 함께 전달했다.

유 청장은 "올겨울 날씨 변동이 심하며, 이 때문에 한파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며 "기후변화로 인해 강한 한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에 경각심을 갖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국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기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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