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당국자 "북 위협, 10년간 극적으로 바뀔 것"

이용주 2024. 1. 19. 14: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외전]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이 앞으로 10년간 북한의 위협 수준을 극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미국 고위 당국자가 경고했습니다.

프라나이 바디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선임 국장은 현지시간 18일 워싱턴 D.C.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연 대담에서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러시아와 북한 사이의 군사 분야 협력은 전례가 없는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디 국장의 발언은 북한이 최근 러시아에 탄도 미사일과 탄약 등을 공급한 대가로 첨단 군사 기술을 이전받아 핵과 미사일 능력까지 고도화시킬 가능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용주 기자(enter@us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564035_3649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