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역주행 뺑소니…충돌사고 내고 도주한 20대 운전자 자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주행을 하다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2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19일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A(2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22분께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의 한 편도 2차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역주행해 마주 오던 B(57)씨의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직후 차를 버리고 도주한 A씨는 이날 오전 경찰에 자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역주행을 하다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2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22분께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의 한 편도 2차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역주행해 마주 오던 B(57)씨의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B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차를 버리고 도주한 A씨는 이날 오전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감지되지 않았고 A씨도 음주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내인 줄” 방학에 집안일 돕던 의붓딸 성폭행…징역 3년
- 매일 병원가는 과다 이용자 진료비 90% 본인부담
- "임영웅이 큰일했다"…김준호, 예비 장모님과 콘서트行
- 유괴 15년만에 찾은 딸, 그런데 범인 처벌을 못한다?[중국나라]
- "엄마 죽는 거 봤는데 왜 어른들은"...사형 원한 살인범, 감형 이유
- 인천서 로또 1등된 당첨자, 15억 안 찾아갔다…복권기금 귀속
- "내 사랑 옥경이 병원에"… 태진아, 치매 투병 아내와 근황
- 영탁이 모델료 150억 요구” 주장한 ‘막걸리 업체’ 대표, 결국 ‘징역형’
- BIFF, 직장 내 성희롱 조사 결과 발표…허문영 "의도적 아니었다" 호소
- “집 안보고 계약했어요” 부동산 한파 속 ‘동탄’에 무슨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