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차장, 나토 회의서 "국제사회, 北 핵·미사일 대응 공조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19일 황유성 합동참모본부 차장(육군 중장)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의에 참석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맞선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황 차장은 회의에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포함해 고도화되고 있는 핵·미사일 능력을 한반도 및 역내의 가장 큰 위협으로 제시하고, 이를 억제·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황 차장은 회의에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포함해 고도화되고 있는 핵·미사일 능력을 한반도 및 역내의 가장 큰 위협으로 제시하고, 이를 억제·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황 차장은 김명수 합참의장을 대리해 이달 17~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군사위원회 국방총장 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파트너국 군 고위급 인사도 초청됐으며, 황 차장은 인도·태평양파트너국 세션에서 '북한의 위협과 지역 안보 현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황 차장은 롭 바우어 군사위원장을 비롯한 나토 동맹국 및 파트너국 군 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규칙 기반 국제질서와 가치 공유국 간 지속적인 소통·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현, 5년만 파경…차민근 위워크 전 대표와 남남
- 야산서 1년전 실종된 50대男 추정 뼛조각 발견
- 길건, 前대표 만행 폭로 "성상납 대신 가라오케서 춤"
- "목소리 안나오다 사망했다"던 가수 유열..알고보니 '가짜뉴스'
-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대만족…야한 장면?"
- 박나래 "일본 남자와 뜨겁게 썸탔다" 국제 연애 경험 고백
- '이혼 충격' 이용대 "재혼 전제 연애…딸 생각에 걱정"
- 바람만 100번 이상·'코피노 子'까지 만든 불륜남…정체는?
- 박나래 母 "딸, 성대 수술 후에도 과음…남들에 실수할까봐 걱정"
- 외국인 싱글맘 "나쁜 조직서 '만삭 몸'으로 탈출…다음 날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