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역대 예술위 기관장들과 신년 하례회…"헌신 감사·고견 참고"

신재우 기자 2024. 1. 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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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존재하고 발전하기까지 밑바탕에는 지난 원장님, 위원장님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었습니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은 18일 역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관장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병국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선배 위원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오늘 참석하신 역대 기관장님들의 고견들을 참고해서 앞으로도 예술위가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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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과 역대 문예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윈회 기관장들이 대학로에 위치한 예술가의집 아르코 라운지에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2024.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지금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존재하고 발전하기까지 밑바탕에는 지난 원장님, 위원장님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었습니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은 18일 역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관장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예술위는 현기영(2003~2005), 오광수(2009~2012), 박명진(2015~2017), 박종관(2018~2023) 등 전임 기관장들을 초청해 신년하례회 겸 정책 자문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역대 기관장들은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도전과 열정의 여정을 회고했다. 정부와 문화예술계가 서로 협력해 이룩한 성과인 예술위원회가 당초 설립 취지를 잃지 않고 문화예술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해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병국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선배 위원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오늘 참석하신 역대 기관장님들의 고견들을 참고해서 앞으로도 예술위가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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