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주택전시관 개관으로 인기몰이
2회차 청약 고객에겐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특별 판매 혜택 제공 돋보여
지난해 공급된 1회차 분양물량(350세대)이 원주시에서 유일하게 분양조건 변경 없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했었고, 그 당시부터 2회차 분양물량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그 관심이 고스란히 주택전시관을 방문하는 행렬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19일(금), 개관한 주택전시관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인파가 몰렸다. 내부는 모형도를 관람하려는 수요자들과 유니트를 보려는 수요자들로 북적였고, 상담석에 이어 대기석까지 많은 이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는 모습이었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이들은 2회차 청약 신청 고객에게 주어지는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 통상적으로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이르는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해 주는 혜택을 통해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2회차 분양물량 전 세대는 단지의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이 갖춰진 점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 역시 높았다.
현재 원주시에서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공급이 적은 상황이다. 이에 앞을 가리지 않아 산 조망이 가능한 동들이 주변 단지에서도 가장 빠르게 분양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나 우수한 조망권으로 매수 가능한 분양단지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 분양물량이 유일해 이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점 욕구는 더욱 높은 상태다.
단구동에 거주하는 김모씨(47세)는 “지난 1회차 분양 당시부터 2회차 분양을 기다렸었다. 평면 설계, 조망이 우수하고 중대형 위주의 구성과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발코니 무상 지원 혜택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어우러진 만큼 계약까지 나서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불거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로 인해 신용등급, 재무구조가 탄탄한 대형 건설사 DL이앤씨의 시공으로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의견도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실제 DL이앤씨는 자기자본 대비 PF보증 비율(35.7%)이 주요 건설사 중 낮고, 2023년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을 확보한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최근 4년간 1,000세대당 하자 판정 건수가 1.5건으로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시공사인 만큼 뛰어난 상품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2회차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에는 원주시 최초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되고 단지 내, 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돼 공기질도 깨끗하게 유지된다. 또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한 완충재(60T),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설계를 통한 단열기술 등 독보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단지로 지어진다.
오랜 기간 쾌적한 정주여건이 검증된 무실지구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들을 누릴 수 있다. KTX중앙선을 이용해 청량리, 서울역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완공 예정), 수서~광주 복선전철(2030년 완공 예정)을 통해 향후 서울 강남(수서), 경기 판교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청약은 1월 2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화) 1순위, 31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6개월 경과)과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원주·강원에 거주 중인 성인이라면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102㎡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청약 당첨 기회를 엿볼 수 있다.
중도금 대출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금융 비용까지 대폭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이 단지는 2월 25일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하여 담보대출 전환 시 ‘스트레스 DSR’ 적용을 받지 않는다. 반면 앞으로 2월 25일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오는 신규 분양 단지는 DSR이 적용,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 분양물량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원주시 단구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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