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세은 “둘째 임신중 15㎏ 증가, 20대 다이어트 안 통해”(프리한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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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은이 다이어트 고민을 털어놨다.
1월 19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야인시대' 나미꼬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세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세은은 "제가 2015년에 결혼했다. 1년 후에 아이를 가져서 출산을 했다. 2021년 둘째 임신하고 만삭일 때 15kg 정도 쪘다. 그때는 '아기만 낳고나면 첫째 때처럼 금방 살이 빠질 거야'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이렇게 계속 몸매가 망가지면 어쩌지 하는 걱정과 스트레스가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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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세은이 다이어트 고민을 털어놨다.
1월 19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야인시대' 나미꼬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세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세은은 "제가 2015년에 결혼했다. 1년 후에 아이를 가져서 출산을 했다. 2021년 둘째 임신하고 만삭일 때 15kg 정도 쪘다. 그때는 '아기만 낳고나면 첫째 때처럼 금방 살이 빠질 거야'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이렇게 계속 몸매가 망가지면 어쩌지 하는 걱정과 스트레스가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빨리 먹게 된다. 급하게 먹고 소화도 안 되고 온몸이 붓는 것 같고 붓다 보니까 다 살이 되는 것 같다. 저도 이제 40대이고 20대의 다이어트는 더 이상 안 먹힌다는 느낌을 받았다. 뭔가 다른 도움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걱정을 표했다.
VCR을 보던 이지혜는 "너무 공감이 가는 게, 저도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싶어도 허겁지겁 먹다가 소화가 안 돼서 못 먹겠더라"고 했고 김소영은 "먹는 양은 늘어난 것도 아닌데 부기는 심해지는 느낌이 있다"고 공감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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