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호선 송도 8공구 추가 연장 추진…2033년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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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 1호선 송도 추가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총사업비 3천303억 원을 들여 인천 1호선 종점을 현재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 8공구 방향으로 1.46㎞를 연장하고 2개 정거장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시는 인천 1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면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를 거쳐 오는 2029년 착공,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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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1호선을 송도국제도시 8공구로 연장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인천시는 인천 1호선 송도 추가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총사업비 3천303억 원을 들여 인천 1호선 종점을 현재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 8공구 방향으로 1.46㎞를 연장하고 2개 정거장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전체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 각각 6대 4의 비율로 분담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계획은 다음 달 국토부 투자심사위원회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확정됩니다.
시는 인천 1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면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를 거쳐 오는 2029년 착공,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주거단지가 밀집한 송도 8공구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인천 1호선 연장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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