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대니 구의 '로맨틱 바이올린'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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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내달 14일 오후 7시 30분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로맨틱 바이올린' 콘서트를 제주아트센터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대니 구는 2016년 앙상블 디토 공연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이래, '슈퍼밴드 2'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하는 감성이 굉장히 좋은 뮤지션'이라 평가받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연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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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내달 14일 오후 7시 30분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로맨틱 바이올린' 콘서트를 제주아트센터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대니 구는 2016년 앙상블 디토 공연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이래, '슈퍼밴드 2'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하는 감성이 굉장히 좋은 뮤지션'이라 평가받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연주자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조윤성,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와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관람료는 1층 1만5천원·2층 1만원으로 7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www.jejusi.go.kr/acenter/index.d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더불어 문화 소외계층에게는 무료 관람권(선착순 100명)을 배부하며, 이달 말일까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제주아트센터(☎064-728-1509)로 하면 된다.
탐라도서관, '열두 달 고전 읽기' 운영
(제주=연합뉴스)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올해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 '동양철학''를 주제로 고전 강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열두 달 고전 읽기'는 탐라도서관에서 2017년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매월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동양철학의 틀 안에서 매월 논어, 맹자, 대학, 중용, 노자, 장자, 고경중마방, 성학십도의 동양고전을 공부하며, 강연은 성균관대 윤민향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탐라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1월 강연 신청은 오는 24일 수요일까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jeju.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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