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250억원 규모 중소·벤처기업 투자 펀드 조성

민영규 2024. 1. 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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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19일 계열사인 BNK벤처투자가 부산시와 함께 250억원 규모의 '스토리지B 펀드'를 조성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본격적으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뉴딜 벤처 모펀드가 150억원을 출자하고, BNK금융그룹 계열사가 100억원을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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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산은행 본사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BNK금융그룹은 19일 계열사인 BNK벤처투자가 부산시와 함께 250억원 규모의 '스토리지B 펀드'를 조성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본격적으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뉴딜 벤처 모펀드가 150억원을 출자하고, BNK금융그룹 계열사가 100억원을 출자했다.

이 펀드는 스마트 금융과 스마트 해양, 지능형 기계, 미래 수송기기, 글로벌 관광, 지능정보 서비스, 건강 돌봄, 청정 기술 등 부산 7대 전략산업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은 또 미래혁신부를 중심으로 지역과 그룹의 미래 신성장 사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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