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윗도리 쑥 올리니 등판에 칼 들이대고 감자를…중국 요리학교 ‘인간도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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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요리 학교에서 학생들이 '인간 도마'를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중국 허베이성 바오딩시에 있는 요리학교 후진의 공식 틱톡 계정에는 학생들이 등을 도마 삼아 감자를 채 써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학교 측은 영상 설명란에 "사람 등 위에 감자를 올리고 써는 것은 기본 기술"이라며 "후진학교에 오면 진정으로 심오한 기술을 배울 수 있다"고 적었다.
직업 전문학교인 후진에는 요리 외에도 자동차,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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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중국 허베이성 바오딩시에 있는 요리학교 후진의 공식 틱톡 계정에는 학생들이 등을 도마 삼아 감자를 채 써는 영상이 올라왔다.
52초 분량의 공개된 영상에는 등이 보이게 엎드린 학생들 뒤로 실습생들이 서 있다. 붉은색 천으로 눈을 가린 실습생들은 이내 커다란 중식칼로 등에 올려진 감자를 능숙하게 썰고 있다.
하지만 엎드린 학생의 등에서 칼질한 부위는 불거져 있는게 보인다.
직업 전문학교인 후진에는 요리 외에도 자동차,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요리전공은 취업률이 높아 유명하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칼솜씨가 대단하다” 등의 호평도 있지만 “너무 위험해 보인다” “그러다 상처가 나면 어쩌려고” “아찔하다”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등 우려의 반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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