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스오더` 속도 낸다...로드컴플릿, 신규 법인 픽셀트라이브 설립

김영욱 2024. 1. 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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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로드컴플릿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퍼블리싱하는 미드코어 RPG(역할수행게임) '가디스오더'를 개발 중인 크레페 스튜디오를 오는 2월 1일자로 분사한다.

로드컴플릿에 따르면 신규 법인 '픽셀트라이브'로 인적 분할해 개발 목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조직구조로 개편하고 '가디스오더' 런칭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차원의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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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크레페 스튜디오 분사...'가디스오더' 론칭 집중
배정현 공동창업자, 신임 대표이사·총괄 프로듀서로 선임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로드컴플릿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퍼블리싱하는 미드코어 RPG(역할수행게임) '가디스오더'를 개발 중인 크레페 스튜디오를 오는 2월 1일자로 분사한다.

로드컴플릿에 따르면 신규 법인 '픽셀트라이브'로 인적 분할해 개발 목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조직구조로 개편하고 '가디스오더' 런칭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차원의 결정이다.

로드컴플릿 공동창업자인 배정현 대표이사가 가디스오더에 집중하기 위해 대표에서 물러나 CCO직을 맡으며 분사하는 픽셀트라이브 신임 대표이사 및 가디스오더 총괄 프로듀서로 선임될 예정이다.

로드컴플릿은 작년 '레전드 오브 슬라임'을 총괄한 공동창업자 배수정 COO가 대표이사로 선임돼 역할을 맡고 있다. 레전드 오브 슬라임은 일일 이용자 100만 돌파, 누적 다운로드 2400만, 누적 매출 150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배정현 픽셀트라이브 대표이사 예정자는 "올해 중 서비스가 예정된 가디스오더 소프트 런칭과 이후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배수진을 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기다리고 있는 이용자께 희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드컴플릿과 픽셀트라이브는 각각 투자 유치를 전개해 안정적인 운영과 인재 영입, 경쟁력 있는 개발환경 구성을 본격적으로 꾀할 방침이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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