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학생들, 술자리서 흉기 휘둘러 1명 사망
배상철 2024. 1. 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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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서 베트남 유학생 2명이 다투다 1명이 사망했다.
강릉경찰서는 20대 베트남 유학생 A씨를 살인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45분쯤 강릉 한 술집 앞에서 일면식 없는 베트남 유학생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했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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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서 베트남 유학생 2명이 다투다 1명이 사망했다.
강릉경찰서는 20대 베트남 유학생 A씨를 살인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45분쯤 강릉 한 술집 앞에서 일면식 없는 베트남 유학생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했다.
A씨는 범행 후 달아났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일행과 술을 마시던 중 B씨 일행과 시비가 붙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릉=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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