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다녀온 女스타 "음식 너무 맛있었다...풍경도 만족" [할리웃통신]

한아름 2024. 1. 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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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기 혐의로 15개월 징역을 선고 받은 리얼리티 스타 테레사 주다이스가 교도소 생활을 찬양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더 썬'(THE Sun)은 리얼리티 스타 테레사 주다이스가 팟캐스트에 출연해 교도소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테레사 주다이스는 "교도소 생활은 대학에 다니는 것과 비슷하다. 떠날 수 없다는 것 빼고는 나쁘지 않았다"며 투옥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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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각종 사기 혐의로 15개월 징역을 선고 받은 리얼리티 스타 테레사 주다이스가 교도소 생활을 찬양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더 썬'(THE Sun)은 리얼리티 스타 테레사 주다이스가 팟캐스트에 출연해 교도소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교도소 음식과 풍경에 대해 칭찬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팟캐스트 '할리우드 러'(Hollywood Raw)에 출연한 테레사 주다이스는 진행자 댁스 홀트의 질문에 대답했다. 댁스 홀트가 교도소 내 음식에 대해 묻자, 테레사 주다이스는 "음식이 정말 좋았다. 평소 요리를 즐겨하기에 감옥에서도 요리를 했다. 저녁으로 약 200인분의 닭 볶음 요리를 했다"라고 밝혔다. 테레사 주다이스는 4권의 요리책을 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테레사 주다이스는 "교도소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나나 너트 머핀이었다. 너무 맛있어서 매일 아침 먹었다. 바나나 너트 머핀이 없는 날에는 화가 났다"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테레사 주다이스는 "교도소 생활은 대학에 다니는 것과 비슷하다. 떠날 수 없다는 것 빼고는 나쁘지 않았다"며 투옥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밖으로 나가서 신선한 공기도 마실 수 있었다.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라며 교도소 생활에 잘 적응했음을 암시했다.

한편, 테레사 주다이스는 지난 2015년 우편 및 전신 송금 사기, 파산 사기 공모 혐의로 15개월 징역을 선고받았으며, 전 남편 조 지우디체는 41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테레사 주다이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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