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에디킴, '트랙 바이 윤'으로 만났다…겨울 발라드곡 선봬

▲ 윤종신의 실험적 음악 프로젝트 '트랙 바이 윤' 네번째 곡으로 '괜찮아지겠지'를 23일 발표한다. 가창자로 에디킴이 참여했다. 제공|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프로듀서 윤종신이 음악 프로젝트 '트랙 바이 윤'(track by YOON) 2024년 첫 곡을 선보인다.

미스틱스토리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은 가수 에디킴과 함께 오는 23일 오후 6시 음악 프로젝트 ‘트랙 바이 윤’ 네 번째 곡 ‘트랙 바이 윤 볼륨4: 괜찮아지겠지’를 선보인다.

‘트랙 바이 윤’은 미스틱스토리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존 방향성과는 또 다른 결을 담은 윤종신 프로듀서만의 실험적 해석을 담은 프로젝트. 윤종신 프로듀서는 이번 신보에 대해 “올해 첫 신보는 오랜만에 에디킴과 R&B 발라드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편곡은 015B 정석원이 맡아 에디킴이 추구하고자 하는 느낌을 최대한으로 살려봤다. 오랜만에 겨울과 어울리는 에디만의 발라드곡이 잘 나온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어, 신보의 기대 포인트로 뮤직비디오를 꼽으며 “뮤직비디오 시놉시스를 처음 봤을 때, 설정이 구체적이고 발라드 뮤직비디오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시놉시스라 흥미로웠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는 “올해는 더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각 아티스트들이 갖고 있는 매력에 실험적인 프로듀싱으로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가진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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