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서울 강서구에 새해 맞이 '사랑의 쌀' 3t 기증

임성호 2024. 1. 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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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19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을 열고 쌀 3t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 지역 내 취약 가구와 장애인·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21년째 사랑의 쌀 후원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이 후원한 쌀은 올해까지 총 98t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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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랑의 쌀 기증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왼쪽)과 김송자 서울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 [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대한항공은 19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을 열고 쌀 3t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 지역 내 취약 가구와 장애인·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21년째 사랑의 쌀 후원을 이어왔다. 본사가 있는 강서구의 특산물 '경복궁 쌀'을 매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이 후원한 쌀은 올해까지 총 98t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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