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새해 맞아 서울 강서구에 ‘사랑의 쌀’ 기증

이다원 2024. 1. 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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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003490)이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 이웃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쌀 기증행사를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 '사랑의 쌀' 10㎏ 300포를 기증했다.

대한항공이 기증한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지역 내 취약 가구와 장애인·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본사가 있는 서울 강서구의 특산물인 '경복궁 쌀'을 매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 이를 나누는 행사를 벌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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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00포 기증…2004년부터 진행
지역 연계 사회공헌 활동…나눔 가치 실현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 이웃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쌀 기증행사를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 ‘사랑의 쌀’ 10㎏ 300포를 기증했다.

대한항공이 기증한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지역 내 취약 가구와 장애인·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2004년부터 21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은 본사가 있는 서울 강서구의 특산물인 ‘경복궁 쌀’을 매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 이를 나누는 행사를 벌여 왔다.

지금까지 대한항공이 후원한 쌀은 총 98톤에 달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왼쪽)과 김송자 서울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이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열린 대한항공 ‘사랑의 쌀’ 기증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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