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만 글로벌 반도체 랠리에서 소외, 항셍 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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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반도체주 랠리로 1% 이상 상승함에 따라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으나 중화권 증시는 모두 하락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43%, 한국의 코스피는 0.95%, 호주의 ASX지수는 1.0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만 글로벌 반도체 랠리에서 소외된 것.
전일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54%, S&P500은 0.88%, 나스닥은 1.35%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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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반도체주 랠리로 1% 이상 상승함에 따라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으나 중화권 증시는 모두 하락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43%, 한국의 코스피는 0.95%, 호주의 ASX지수는 1.0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에 비해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0.24%,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47%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만 글로벌 반도체 랠리에서 소외된 것. 이는 중국에 세계적인 반도체 업체가 없는 것은 물론 미국이 중국과 디커플링(탈동조화)을 추진하면서 중국이 세계 경제에서 소외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54%, S&P500은 0.88%, 나스닥은 1.35% 각각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의 상승폭이 컸다.
이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생산) 반도체 업체 TSMC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 반도체 랠리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TSMC발 반도체 랠리로 반도체주의 시총이 하루새 1650억 달러(약 220조원) 급증했다고 블룸버그는 추산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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