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과 오케스트라 조화"...'리그 오브 레전드 뮤직 오브 룬테라' 내달 4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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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와 음악인들이 함께 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 뮤직 오브 룬테라'를 다음달 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회(오후 3시30분, 7시30분)에 걸쳐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속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번 공연은 게임 내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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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음악 연주...오케스트라, 국악 연주 등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와 음악인들이 함께 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 뮤직 오브 룬테라’를 다음달 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회(오후 3시30분, 7시30분)에 걸쳐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주최, 두남재엔터테인먼트 주관으로 라이엇게임즈의 제작지원을 받아 기획했다.
국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속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번 공연은 게임 내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롤 세계관 속 캐릭터들에게 헌정된 곡들과 ‘레전드 네버 다이’(Legends Never Die), ‘라이즈’(Rise), ‘워리어즈’(Warriors) 등도 포함한다.
지휘자 최영선의 지휘 아래 위너오페라합창단, 밀레니엄심포니오세트라가 연주를 나선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가수 곽동현, 뮤지컬 배우 김수가 협연으로 무대를 꾸민다. 게임 내 아시아를 배경으로 한 경우 대금(이명훈)과 해금(조혜령) 연주가 공연에 한국 전통의 색채를 입힐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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