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람'→'무빙'까지, 이번엔 '조명가게'다… 영상화 이어가는 강풀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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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작가의 웹툰 '조명가게'가 디즈니+에서 영상화된다.
로맨스, 스릴러, 판타지 등 장르를 넘나드는 웹툰 작가 강풀 원작의 '조명가게'가 24년 디즈니+ 단독 공개를 확정했다.
24년 강풀 작가의 또 다른 작품 '조명가게'가 영상 공개를 앞둔 시점, 전작 '무빙'에서와 같이 대본 집필에 강풀 작가가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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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에 이어 대본 집필에 원작자 참여
(MHN스포츠 전민서 인턴기자) 강풀 작가의 웹툰 '조명가게'가 디즈니+에서 영상화된다.
로맨스, 스릴러, 판타지 등 장르를 넘나드는 웹툰 작가 강풀 원작의 '조명가게'가 24년 디즈니+ 단독 공개를 확정했다.
드라마, 영화 시장에서 웹툰과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상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풀 작가는 이미 2006년 영화화를 시도한 바 있다.
2006년 개봉한 공포 영화 '아파트'에 이어 '바보', '순정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통증', '이웃사람', '26년', '타이밍'과 디즈니+ 시리즈 '무빙'까지 다수의 작품이 꾸준히 영상화되며 강풀은 웹툰 시장을 대중화한 작가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2012년 개봉한 김윤진, 마동석, 김성균 주연의 스릴러 영화 '이웃사람'은 관객수 243만 명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고, 지난해 8월 디즈니+에서 공개된 '무빙' 역시 TV-OTT 종합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큰 반응을 얻었다.
24년 강풀 작가의 또 다른 작품 '조명가게'가 영상 공개를 앞둔 시점, 전작 '무빙'에서와 같이 대본 집필에 강풀 작가가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조명가게'는 조명상점을 통해 산자와 망자가 만나는 미스터리 장르다. 배우로도 꾸준히 활동하는 김희원이 감독을 맡으며 배우 박보영과 주지훈 등이 주연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 탄탄한 줄거리의 원작을 기반으로 원작자가 직접 집필한 '무빙'의 저력이 엿보인 가운데, 24년 공개될 '조명가게' 역시 전작의 위상을 따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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