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루키' 김찬, 드라이버·아이언·볼 바꾼 첫 라운드에서 맹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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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라킨타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40만달러)가 펼쳐지고 있다.
'이런 경험이 PGA 투어의 루키 선수로서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라는 질문에 김찬은 "해외에서 경기를 하다 보면 나무가 우거진 골프장도 있고, 다양한 골프 코스와 조건에서 플레이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이 어느 투어 대회에 참가하든 편안하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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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9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라킨타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40만달러)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해 PGA 2부투어를 거쳐 올해 PGA 정규투어 멤버가 된 김찬은 첫날 8언더파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김찬은 1라운드 경기 후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이번 주부터 아이언, 볼 그리고 드라이버를 새롭게 바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찬은 "핑(Ping) 직원들이 많이 도와줘서 좋은 골프 장비들로 맞출 수 있었다. 덕분에 오늘 모든 비거리가 잘 맞았던 거 같다. 퍼트 몇 개를 놓치긴 했지만 하루 종일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찬은 PGA 투어에 데뷔 전, 세계 여러 투어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런 경험이 PGA 투어의 루키 선수로서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라는 질문에 김찬은 "해외에서 경기를 하다 보면 나무가 우거진 골프장도 있고, 다양한 골프 코스와 조건에서 플레이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이 어느 투어 대회에 참가하든 편안하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김찬은 "물론 지금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가장 큰 무대에서 플레이하고 있기 때문에 약간 긴장도 된다. 그래서 '그냥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골프를 친다'는 상상을 하며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다행히 좋은 동료가 함께하고 있어서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었고, 그런 마음가짐을 유지하며 경기를 이어가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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