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캡틴 우승하고 돌아와! 기다리고 있을게!' NEW 영혼의 파트너 복귀, '토트넘 천군만마'

반진혁 기자 2024. 1. 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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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천군만마를 얻는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디슨은 복귀가 가능할 것이다. 훈련에 돌아올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며 팀 합류를 예고하기도 했다.

매디슨의 복귀는 선두권 경쟁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토트넘에 천군만마 같은 존재다.

매디슨의 복귀는 토트넘이 엄청난 힘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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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 사진┃뉴시스/AP
"매디슨은 복귀가 가능할 것이다. 훈련에 돌아올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사진┃뉴시스/AP
"매디슨은 복귀가 가능할 것이다. 훈련에 돌아올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천군만마를 얻는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제임스 매디슨과 마노르 솔로몬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맞춰 체력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디슨은 복귀가 가능할 것이다. 훈련에 돌아올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며 팀 합류를 예고하기도 했다.

매디슨의 복귀는 선두권 경쟁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토트넘에 천군만마 같은 존재다.

매디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스터 시티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부주장 역할을 수행하는 등 복덩이가 됐다.

매디슨은 찬스 창출, 페널티 박스 진입 패스 상위권 등 플레이메이커로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매디슨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PL) 찬스 창출, 문전으로 진입하는 패스 부분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이와 함께 3골 5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경기 당 키 패스, 롱볼 패스, 패스 성공률, 크로스, 슈팅 부분에서 눈에 띄는 모습으로 토트넘의 공격에 창의성을 불어넣는 중이다.

매디슨은 손흥민과 함께 적지 않은 골을 합작 중으로 새로운 영혼의 파트너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매디슨은 복귀가 가능할 것이다. 훈련에 돌아올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사진┃뉴시스/AP
"매디슨은 복귀가 가능할 것이다. 훈련에 돌아올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사진┃뉴시스/AP

매디슨의 복귀는 토트넘이 엄청난 힘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출신으로 해설가로 활동 중인 게리 네빌은 토트넘의 전망을 밝게 바라봤다.

네빌은 "토트넘이 이번 시즌 2위로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친 발언인가?"라고 언급했다.

네빌이 토트넘이 2위로 시즌을 마감할 것이라고 예상한 이유는 전력 복구다. 주축 선수들이 돌아오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손흥민과 토트넘 신입생 매디슨은 이번 시즌 찰떡 호흡으로 새로운 영혼의 파트너 탄생을 알렸는데 둘의 시너지로 잔여 시즌 탄력을 받을 수 있다.

네빌은 "손흥민, 파페 사르, 이브 미수마가 돌아올 것이고, 제임스 매디슨도 복귀했다"며 아시안컵,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종료와 부상을 털어내고 주축 선수들이 합류하는 부분이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어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 리버풀, 아스널을 밀어낼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할 수 있다. 터무니없는 말은 아니다"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매디슨과 손흥민의 조합은 당장 볼 수는 없다.

손흥민이 아시안컵 차출로 잠시 토트넘을 떠나면서 상황에 따라 2월 정도에 매디슨과 재회할 것으로 보인다.

"매디슨은 복귀가 가능할 것이다. 훈련에 돌아올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사진┃스퍼스 글로벌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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