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파이팅 외치다 빠진 네일에 당황[포토엔스토리]

파이팅 외치는 김희애 오른손 네일이 빠졌네

당황하면서 네일 살피는 김희애

그래도 끝까지 파이팅 외치는 김희애

포토타임후 바닥에서 찾은 네일

웃으며 행사 마무리하는 김희애

[뉴스엔 표명중 기자]

영화 '데드맨' 제작보고회가 1월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희애가 제작보고회 마지막 행사 포토 타임에서 파이팅을 외치다 네일이 빠져 당황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끝까지 웃으며 포토 포즈에 응했다

오는 2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하는 이야기다.

봉준호 감독 '괴물'(2006)의 공동 각본을 썼던 하준원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조진웅이 바지사장계의 에이스에서 누명을 쓰고 ‘데드맨’이 된 남자 ‘이만재’ 역을 맡았다.

여기에 김희애가 이름을 알리는데 정평이 난 정치판 최고의 컨설턴트 ‘심여사’로 분하고, 이수경이 ‘이만재’의 행방을 쫓는 '이만재는 살아있다' 채널의 운영자 ‘공희주’ 역을 맡았다.

제작보고회에는 하준원 감독,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이 참석했다.

뉴스엔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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