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장원영 악성루머 유포 사이버 렉카 “남 괴롭혀 돈 벌면…” 호통(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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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사이버 렉카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명수가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면 본인도 똑같이 당한다. 대체 뭐 하는 짓이냐?"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장원영은 아직 어리고 허위 사실 유포하면 이를 듣고 상처를 받지 않겠냐?"라며 "장원영은 전 세계 K-팝을 알려주는 사람인데 응원해 줘야 하는 거 아니냐? 왜 욕을 하냐? 양XX 같은 짓을 하는 건 아니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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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사이버 렉카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1월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검색N차트' 코너에는 한국인사이트 연구소 팀장이자 방송인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사이버 렉카인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를 상대로 제기한 1억 원의 손해배상소송에서 승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박명수가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면 본인도 똑같이 당한다. 대체 뭐 하는 짓이냐?"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장원영은 아직 어리고 허위 사실 유포하면 이를 듣고 상처를 받지 않겠냐?"라며 "장원영은 전 세계 K-팝을 알려주는 사람인데 응원해 줘야 하는 거 아니냐? 왜 욕을 하냐? 양XX 같은 짓을 하는 건 아니다"고 소신을 밝혔다.
박명수는 "우리 어머니도 전화 와서 '명수야, 너와 관련된 이상한 게 올라왔더라"고 하더라. 저는 변호사에게 이와 관련해 내용증명을 보냈다"며 "영상을 내려주긴 했는데 이걸 어떻게 매일 하겠냐?"고 말했다.
또 박명수는 "이러면 안 된다. 남을 괴롭혀 돈을 벌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않나?"고 쓴소리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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