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재벌3세' 안보현의 '킹받는' 강력팀 생활…'재벌X형사', 4차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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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3세 낙하산 형사' 안보현의 '킹받는' 강력팀 생활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재벌X형사' 4차 티저가 공개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FLEX) 수사기다.
이에 하루아침에 경찰이 된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의 킹받는 강력팀 생활, 심지어 성실하기까지 한 형사 라이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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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재벌 3세 낙하산 형사' 안보현의 '킹받는' 강력팀 생활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재벌X형사' 4차 티저가 공개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FLEX) 수사기다.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 등 살아있는 캐릭터 플레이와 호쾌한 권선징악 서사로 메가 히트를 터뜨리며 믿고 보는 사이다 세계관을 구축해 온 SBS 금토 유니버스가 야심 차게 내놓는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재벌X형사' 측이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19일(금), 4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4차 티저 영상은 노는데 목숨을 건 재벌 3세 진이수(안보현 분)가 하루아침에 진짜 경찰이 되어버린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낸다. 마치 본인이 진짜 경찰이라도 된 냥 경찰놀이를 즐기던 진이수가 예기치 않게 살인범을 잡게 되는 바람에 하루아침에 진짜 경찰이 되어버린 것.
이와 함께 진이수의 '킹받는' 경찰 생활이 시작돼 이목을 끈다. 낙하산 진이수를 결사 반대하는 강력 1팀장 이강현(박지현 분)과 "빽도 세고 돈도 많고, 그런 사람이 우리 팀이면 재밌을 거 같은데"라고 환영하는 강력 1팀 막내 최경진(김신비 분) 등 팀 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진이수는 경찰서 로비에 5성급 호텔 뷔페를 세팅하며 보란 듯이 금수저 클래스를 뽐내 웃음을 더한다.
더욱이 경찰놀이를 하다가 진짜 경찰이 돼 잔뜩 신난 진이수는 블링블링한 개인 명패를 자랑하던 것도 잠시, 사무실에서 축구 게임을 하다가 이강현에게 핀잔을 듣는 등 '돈 많은 월급루팡' 행보를 보여 골 때리는 웃음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영상 말미에서는 진이수가 팀장 이강현에게 보란듯이 '개근 선언'을 해 흥미를 최고조로 이끈다. "출근을 제대로 하시겠다? 사명감에 쩔어서?"라고 비꼬는 이강현의 도발에 자극 받은 진이수는 "어. 아주 성실하게"라고 응수하며 자존심 싸움을 벌이는 모습. 이에 하루아침에 경찰이 된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의 킹받는 강력팀 생활, 심지어 성실하기까지 한 형사 라이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상승한다.
'재벌X형사'는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 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호흡을 맞춰 위트와 텐션이 살아있는 코믹 액션 수사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마이 데몬' 후속으로 오는 26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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