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8살 연하 ♥기성용에 잔소리 “잘하자 응? 난 잘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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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 축구선수 기성용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1월 1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신랑의 새해목표를 정해줘 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부부가 나눈 카톡 대화창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기성용은 이에 "ㅋㅋㅋㅋ"라고 웃으며 "여보는 뭐야 새해목표"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없어 너무 잘하고 있뜸"이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8세 연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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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한혜진, 축구선수 기성용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1월 1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신랑의 새해목표를 정해줘 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부부가 나눈 카톡 대화창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혜진은 "성용 새해 목표"라며 한번 얘기하면 바로 실천하기, 사람에게 관심주기, 물건 잃어버리는 거 줄이기, 옷정리 잘하기, 귀찮아 하지 않고 가벼운 엉덩이로 살기 등 다섯가지의 목표를 대신 짜준다. 목표라는 이름의 잔소리인 셈.
기성용은 이에 "ㅋㅋㅋㅋ"라고 웃으며 "여보는 뭐야 새해목표"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없어 너무 잘하고 있뜸"이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 사이 오가는 '잘하자, 응?'이라는 귀여운 이모티콘도 눈에 띈다. 잔소리도 센스있게 주고받는 부부의 알콩달콩 일상이 유쾌하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8세 연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한혜진은 채널A 예능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 출연 중이며, 기성용은 FC 서울과 계약 연장을 위해 협상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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