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폭풍 영입→10년만의 유니폼 스폰서 계약까지…스파이더와 계약

한화가 스파이더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한화가 스파이더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2024시즌 한화이글스 유니폼에 스파이더 로고가 새겨진다.

한화이글스의 유니폼 스폰서 계약은 지난 2015년 이후 10년만이다.

한화이글스는 스파이더와 지난 18일 오후 대전 한화 갤러리아 타임월드에서 ‘2024 공식 용품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스파이더는 고기능 트레이닝 웨어와 럭셔리 스포츠웨어,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동시에 지향하는 프리미엄 스포츠브랜드로, 인체공학적인 설계에 감각적 디자인을 접목해 스포츠산업 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이글스는 스파이더의 우수한 기능성을 갖춘 유니폼 등 어센틱 의류를 통해 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을 꾀한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이번 유니폼 스폰서 계약은 구단 자생력 강화 정책의 한 부분으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산업 구조 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t1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