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씨스타 전성기 때 매일 행사 4개, 소속사 건물 우리가 새로 올려”(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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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유닛 씨스타19 멤버 보라, 효린이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해당 영상에는 씨스타19의 보라와 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효린과 보라는 "하루에 4개 행사하고 멀리 지방으로 가서 서울에 오는 길에 행사다. 대학교 행사를 보통 저녁에 하니까 서울권 행사 4개를 하루에 다 했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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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씨스타 유닛 씨스타19 멤버 보라, 효린이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8일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에는 ‘초면에 애교 파티 눈물 파티’라는 제목의 ‘재친구’ 23회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씨스타19의 보라와 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수 김재중은 “옛날에 너희(씨스타) 노래를 들었을 때 가장 좋아했던 곡은 ‘Ma boy’와 ‘I swear’다. 명곡이 진짜 많아서 너무 좋아했다. 보통 1년이면 행사를 얼마 정도 했냐?”라며 물었다.
효린은 “거의 1년 내내 행사를 했다”라고 답했다. 보라는 “활동을 끝나면 행사, 앨범 준비를 계속 반복했다”라며 설명했다.
효린과 보라는 “하루에 4개 행사하고 멀리 지방으로 가서 서울에 오는 길에 행사다. 대학교 행사를 보통 저녁에 하니까 서울권 행사 4개를 하루에 다 했다”라고 얘기했다.
효린이 “조금 많이 (행사를) 했던 편인 거 같다”라며 꼬집자 김재중은 “너희가 스타쉽 만들어 준 거네. 솔직히 나는 이거 출연하는 사람에게 다 물어보는 질문인데 ‘솔직히 스타쉽에 이 정도는 세웠다?’라고 생각하냐?”라고 질문했다.
보라는 “‘이 정도는 세웠다?’라는 개념보다 저희가 건물 한 채를 새로 세운 것 같다. 지금 (소속사) 건물 전에는 빌라에 한 층밖에 없었다. 층수를 하나씩 늘리더니 점점 큰 건물로 바뀌더라”라며 밝혔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건물 하나 해준 거네”라고 감탄했다. 보라는 “저희 덕이었으면 좋겠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우하머그 uhmg studio’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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