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글로벌 홍보대사에 '로봇계 다빈치' 데니스 홍 교수 위촉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홍보에 최선"

바디프랜드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니스 홍 교수.(바디프랜드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바디프랜드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를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로봇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도 불리는 데니스 홍 교수는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하고 미국 최초로 성인 사이즈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작하는 등 로봇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니스 홍 교수는 "로봇공학자들의 꿈이기도 한 '인간에게 이로움과 행복을 주는 로봇'을 바디프랜드에서 실현해내고 있어 깜짝 놀랐다"며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와 데니스 홍 교수는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메디컬R&D센터와 데니스 홍 교수의 로멜라 로봇연구소를 상호방문하며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홈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 진보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데 공감을 표했다.

향후 바디프랜드는 데니스 홍 연구진들과 공동으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헬스케어로봇 기술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데니스 홍 교수와 함께 헬스케어로봇 기술을 더 확대·발전시키는 한편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으로 인류 건강수명을 늘려가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