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황보라 "결혼식 하객만 1천명, 하정우가 비용 다 내줘"

서지현 기자 2024. 1. 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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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황보라가 시아주버님 하정우의 '넘사벽' 클래스를 자랑한다.

이에 황보라는 "제 결혼식에 1000명이 넘게 와서 웨딩홀 1, 2층을 다 대관했다"고 회상한다.

이에 황보라는 "그런데 저는 결혼식 비용을 내주신 분이 있다. 시아주버님이 통크게 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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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황보라 하정우 / 사진=TV조선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조선의 사랑꾼' 황보라가 시아주버님 하정우의 '넘사벽' 클래스를 자랑한다.

22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 가족과 '예비 사위' 원혁이 웨딩홀 투어를 떠난다.

이날 이수민의 엄마 김외선 씨는 "아빠 하객들이 많으니까 웨딩홀이 아빠 마음에도 들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를 본 김국진은 "이용식 선배님은 후배든 선배든 다들 좋아하시는 분이라, 웬만한 웨딩홀에서는 그 지인들을 다 수용 못할 것 같다"고 반응한다.

이어 등장한 웨딩홀은 메인 홀 수용 인원이 740명에 달하는 거대한 장소였다. 이에 황보라는 "제 결혼식에 1000명이 넘게 와서 웨딩홀 1, 2층을 다 대관했다"고 회상한다.

이를 들은 김지민이 "하긴 시아버님인 김용건 선생님 지인에, 하정우 지인에"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에 황보라는 "그런데 저는 결혼식 비용을 내주신 분이 있다. 시아주버님이 통크게 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한다.

이와 함께 황보라는 "(시아주버님이 남편에게) 전날 그러셨다더라. '형이 뭘 해주면 좋겠냐'고. 그런데 남편이 계속 '없다'고 말을 안 했더니 '형이 결혼식 비용 내주겠다'고 하셨다더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김국진, 최성국, 김지민은 "대단하다. 엄청나네"라고 감탄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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