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도 어마어마한 '지단의 후계자' 벨링엄...레알과 계약 후 121억 벌었다

이성민 2024. 1. 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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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차세대 스타 주드 벨링엄의 수익은 어마어마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9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벨링엄은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스포츠 바이블'은 "이를 주당으로 환산하면 약 23만 파운드(한화 약 3억 9044만 원)다.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한 후 벨링엄은 약 713만 파운드(한화 약 121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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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차세대 스타 주드 벨링엄의 수익은 어마어마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9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벨링엄은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다”라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버밍엄 시티 시절부터 주목받았던 미드필더다. 그는 2019년에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버밍엄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만 16세 2개월 2일)가 됐다.

벨링엄은 2020년 7월 버밍엄 시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도르트문트는 벨링엄 영입에 무려 3015만 유로(한화 약 438억 원)를 지출했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에서도 주전으로 등극했다. 그는 3년 동안 도르트문트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132경기 24골 25도움을 기록했다.

벨링엄은 2023년 여름 1억 300만 유로(한화 약 1499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지네딘 지단의 등번호 5번을 받은 벨링엄은 단숨에 팀의 에이스로 올라섰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13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1위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 된 벨링엄은 큰돈을 만지게 됐다. ‘스포츠 바이블’은 스페인 ‘마르카’를 인용해 “벨링엄의 계약이 확정되기 직전에 그는 마드리드에서 연간 1200만 파운드(한화 약 203억 원)를 벌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포츠 바이블’은 “이를 주당으로 환산하면 약 23만 파운드(한화 약 3억 9044만 원)다.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한 후 벨링엄은 약 713만 파운드(한화 약 121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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