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일부터 ‘2024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 실시

황혜정 2024. 1. 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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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를 실시한다.

KBO는 "오는 20일부터 기장-KBO 야구센터에서 제1,2차 '2024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를 각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라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는 KBO 리그의 근간이 되는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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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를 실시한다.

KBO는 “오는 20일부터 기장-KBO 야구센터에서 제1,2차 ‘2024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를 각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라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는 KBO 리그의 근간이 되는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1차 캠프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선발한 리틀야구 우수선수 40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2차 캠프는 29일부터 2월6일까지 U-12 우수 선수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를 총괄해 이끌어 갈 감독으로는 장종훈 전 한화, 롯데 코치가 선임됐고, 강성우 배터리코치, 김용달 타격코치, 윤학길, 차명주 투수코치, 류지현 내야 수비코치, 장원진 외야 수비코치 등 KBO 리그 레전드 출신으로 구성된 KBO 재능기부위원 7명이 코칭스태프로 참가해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한다.

그 밖에도 김용일 LG트윈스 수석 트레이닝 코치를 초빙하여 부상방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유소년기부터도박, 음주운전, 폭행 등 부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야구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부정방지교육도 진행된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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