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권기수·장윤중 신임 공동대표 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권기수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장윤중 글로벌전략책임자(GSO)를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권기수 내정자는 2013년 다음커뮤니케이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으며 이후 카카오M 경영지원총괄을 거쳐 현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COO와 음악컨텐츠부문장을 맡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권기수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장윤중 글로벌전략책임자(GSO)를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 그룹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이해를 갖추고 있으며 새로운 시각으로 변화를 이끌어갈 리더십의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권기수·장윤중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는 쇄신 태스크포스(TF)장을 맡아 공식 취임 전까지 사내외 여러 이해관계자, 파트너와 소통하며 실질적인 쇄신을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점검하고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수 내정자는 2013년 다음커뮤니케이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으며 이후 카카오M 경영지원총괄을 거쳐 현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COO와 음악컨텐츠부문장을 맡고 있다.
2014년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의 합병 당시 CFO를 맡았으며 2021년 카카오페이지, 카카오M, 멜론이 합병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출범 당시에도 시너지센터장으로 재무와 경영전략 등을 총괄하며 안정적 융합을 이끄는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권 내정자는 카카오 그룹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문화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쇄신에 무게를 두면서도 사업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장윤중 내정자는 2021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후 글로벌 사업을 주도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아시아 허브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GSO로서 북미 통합법인의 대표와 SM엔터테인먼트 최고사업책임자(CBO)를 겸하고 있다.
장 내정자는 글로벌에 역량을 집중해 지식재산권(IP) 기획 제작 유통을 아우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엔터 산업 내 키플레이어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권기수·장윤중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는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리더십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회적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콘텐츠 비즈니스의 혁신과 진화를 가속화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성장 잠재력을 글로벌 시장에 입증하며 글로벌 엔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미 형제, 배임 혐의로 모친 고발…한미약품 "경영권에 눈먼 욕심"
- '기관지에 이물질 걸려서'…부산에서 제주까지 '300㎞' 이송
- 넥슨, '메이플 콘' 12월 6일 개최 예고…메이플스토리 팬 축제
- "트럼프 정권 인수팀, IRA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 G마켓 '패션 포커스 위크'…패딩 최대 79% 할인
- 남양유업, '2024 여성인력 리더십 교육' 개최
- 에이블리, '2024 블프'…최대 80% 할인
- [지스타 2024] SOOP, AI 신기술 공개…시청 경험 극대화
- "우리 집 가자" 길거리서 마주친 초등생 데려가려던 50대 덜미
- [겜별사] "한손으로 딱"…'발할라 서바이벌', 단순하지만 손맛 제대로 [지스타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