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열애설 셀프 점화…소속사는 모르쇠 "지극히 사생활"[종합]

장진리 기자 2024. 1. 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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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32)와 가수 용준형(35)이 다정한 투샷으로 자발적으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현아와 용준형은 18일 SNS에 함께 찍은 다정한 뒷모습 사진을 동시에 공개했다.

현아는 지난해 12월 미국 LA를 여행하는 사진을 게재했는데, 해당 사진과 같은 장소, 같은 착장으로 용준형과 '투샷'을 새롭게 공개한 것.

이후 두 사람은 재결합설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현아가 용준형과 열애를 사실상 공개적으로 선언한 모양새가 되면서 '설'은 그저 '소문'이었음을 직접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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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아(왼쪽), 용준형. ⓒ곽혜미 기자, 블랙메이드 제공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현아(32)와 가수 용준형(35)이 다정한 투샷으로 자발적으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현아와 용준형은 18일 SNS에 함께 찍은 다정한 뒷모습 사진을 동시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연인처럼 손깍지를 끼고 있어 공개 열애 발표라는 추측이 거세게 일었다.

해당 사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찍힌 것으로 보인다. 현아는 지난해 12월 미국 LA를 여행하는 사진을 게재했는데, 해당 사진과 같은 장소, 같은 착장으로 용준형과 '투샷'을 새롭게 공개한 것.

특히 현아는 하트를 사이에 둔 두 남녀를 표현한 이모티콘과 함께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예쁘게 사랑하세요", "행복하세요"라는 팬들의 열애 축하 댓글에도 '좋아요'를 달아 사실상 공개 열애를 발표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이기도 하다.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 가수 데뷔곡인 '체인지'의 피처링을 맡아 힘을 보탰고, '버블 팝' 수록곡 '어 비터 데이'를 작업하기도 했다.

특히 용준형이 현아가 장현승과 결성한 유닛 트러블메이커의 팀명을 짓는 등 '전 직장 동료' 두 사람의 인연은 남다르다.

이런 두 사람이 손깍지 사진으로 스스로 열애설을 내면서 파장은 커졌다. 그러나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입을 다물었다.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고,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을 아꼈다.

▲ 현아(왼쪽), 용준형. 출처| 현아, 용준형 인스타그램

현아는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하다 2022년 결별을 발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재결합설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현아가 용준형과 열애를 사실상 공개적으로 선언한 모양새가 되면서 '설'은 그저 '소문'이었음을 직접 증명했다.

현아와 던은 피네이션에 소속돼 있었으나 나란히 소속사를 나왔다. 던이 먼저 새 둥지를 찾았고, 이후 현아가 '전 남자 친구' 던이 소속된 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전 연인이 소속사 한 식구가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용준형은 2019년 정준영이 불법적으로 촬영하고 공유한 동영상을 본 사실이 드러났다. 처음에는 해당 사실을 부인하던 그는 사흘 만에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한 뒤 하이라이트를 탈퇴했다. 이 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2022년 독립 레이블 블랙메이드를 설립하고 솔로 가수로 복귀했다. 활동 복귀와 함께 "정준영 단톡방 멤버는 아니었다"라고 단톡방 내에는 속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 현아(왼쪽), 용준형.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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