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회장, 亞축구연맹 집행위원 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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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사진) 대한축구협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 선거에 출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정 회장이 지난 15일 집행위원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현재 동아시아 지역에 배정된 집행위원 자리가 공석이고, 정 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AFC 회장 직권으로 AFC 준집행위원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엔 집행위원 선거에 출마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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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사진) 대한축구협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 선거에 출마했다.
AFC는 18일 밤 2027년까지가 임기인 AFC 집행위원 선거에 출마한 최종후보를 공개했다. 정 회장은 동아시아 지역에 할당된 집행위원 선거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정 회장이 지난 15일 집행위원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현재 동아시아 지역에 배정된 집행위원 자리가 공석이고, 정 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했다”고 설명했다.
집행위원 선거는 오는 5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34회 AFC 총회에서 치러진다. 동아시아 지역에 할당된 집행위원 1명과 중앙아시아 지역에 배정된 여성 집행위원 1명을 뽑는다.
중앙아시아 지역 집행위원 선거엔 타지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에서 1명씩 출마했다. AFC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를 진행한 후 총회 개막 30일 전까지 결과를 공지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해 2월 제33회 AFC 총회에서 진행한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AFC 회장 직권으로 AFC 준집행위원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엔 집행위원 선거에 출마를 결정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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