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맨' 김희애 "소녀시대 최수영, 노래도 잘하는데 연기도 잘해"

김선우 기자 2024. 1. 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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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데드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하준원 감독과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김희애가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최수영을 칭찬했다.

19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영화 '데드맨(하준원 감독)'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2월 7일 개봉하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하는 이야기다.

'데드맨'에는 주역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 뿐 아니라 박호산, 최재웅, 김원해, 최수영 등 다양한 조연들이 합류해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 조진웅은 이들 중 신스틸러를 묻는 질문에 박호산을 꼽았다.

이어 김희애는 "난 나였으면 싶다. 욕심이다. 나 빼고 극 중에 힙스터로 나오는 최수영씨를 꼽겠다. 소녀시대이지 않나. 어떻게 그렇게 노래도 잘하면서 연기도 잘하는지, 그 인물에 딱 맞게 시크하면서 'MZ세대'처럼 매력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수경은 "최재웅 선배를 뽑고 싶다. 최재웅 선배의 공연을 한 번 본적이 있었다. 실제로 같이 연기를 하는데 그 때 공연에서 봤던 배우가 맞나 싶을 정도로 헷갈려서 찾아봤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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