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의 청춘, 그리고?"…첫 영어 싱글 '올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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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가 한 편의 청춘 무비를 완성했다.
허스키한 보이스와 아이브의 맑은 음색 조합은 귓가를 사로잡았다.
아이브는 신곡으로 미국 음원 시장을 공략한다.
한편 아이브는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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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아이브가 한 편의 청춘 무비를 완성했다.
아이브는 19일 오전 첫 번째 영어 싱글 '올 나이트'(All Night)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음원도 동시 발매했다. 에너제틱한 곡 분위기를 자랑, 축제의 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시작부터 '키치'했다. 멤버들은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당당한 워킹으로 등장했다. 화려한 하이틴 패션도 눈에 띄었다. 상가 곳곳을 누비고 팡파레를 터뜨리며 밝은 무드를 연출했다.
미국 여성 래퍼 사위티(Saweetie)와의 호흡도 빛난다. 스포트라이트를 함께 받으며 자유로운 안무를 선보였다. 허스키한 보이스와 아이브의 맑은 음색 조합은 귓가를 사로잡았다.
원곡의 매력을 아이브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사위티의 시그니처인 '아이시 걸' 스타일도 더해졌다. '올 나이트'는 스웨덴 듀오 그룹 아이코나 팝이 2013년 발매한 노래다.
아이브는 신곡으로 미국 음원 시장을 공략한다. 그도 그럴 게, 첫 영어 싱글이다. 유명 그래미 프로듀서 서킷(Cirkut)이 참여했다. 리한나, 마일리 사일러스, 정국 등과 작업했다.
글로벌 행보가 주목된다. 아이브는 데뷔와 동시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로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아이해브 아이브'와 '아이브 마인'으로 국내 영향력을 증명했다.
한편 아이브는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펼치고 있다. '쇼 왓 아이 해브'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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