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생긴 '황희찬 경쟁' 후보...울버햄튼, 밀란X니스X비야레알과 영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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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인 조타 실바를 노리고 있다.
황희찬 없이 일정을 치러야 하는 울버햄튼 입장에선 그의 빈자리를 잘 메워야 하는 상황.
주인공은 포르투갈 출신의 공격수인 실바.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울버햄튼은 비토리아의 공격수인 실바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8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OGC 니스와 AC 밀란, 비야레알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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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인 조타 실바를 노리고 있다.
오랫동안 빈약한 공격력에 발목 잡혀있던 울버햄튼. 이번 시즌엔 준수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그 중심엔 황희찬이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10골을 넣으며 득점 랭킹 6위에 오르는 등 '역대급 기량'을 펼치며 울버햄튼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그만큼 황희찬의 빈자리는 크다. 그는 현재 아시안컵을 소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해 있는데, 성적에 따라 최대 1개월 이상 결장이 예상된다. 황희찬 없이 일정을 치러야 하는 울버햄튼 입장에선 그의 빈자리를 잘 메워야 하는 상황. 파비우 실바와 사샤 칼라이지치까지 이탈했기에 공격수 보강은 불가피했다.
이에 많은 공격 자원들이 후보로 떠오른 상황. 첼시의 아르만도 브로야를 비롯해서 세미 칼릭소, 잭 클라크, 크리스 베디아, 위고 에키티케 등이 이적설에 연관됐다.
단 한 선수도 진전은 없는 상황. 여기에 또 한 명의 선수가 후보로 언급됐다. 주인공은 포르투갈 출신의 공격수인 실바. 포르투갈 리그 비토리아 기마랑이스에서 뛰고 있으며 좌우측 윙어와 센터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 스트라이커까지 공격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다.
이번 시즌 공격적인 능력을 극대화했다. 현재까지 컵 대회 포함 23경기에 출전해 8골 4어시스트를 올리고 있으며 센터 포워드부터 세컨 스트라이커, 좌우측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등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모든 포지션에서 경기를 치렀다.
경쟁자는 많다. 스페인과 프랑스, 이탈리아에서도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울버햄튼은 비토리아의 공격수인 실바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8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OGC 니스와 AC 밀란, 비야레알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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