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새로운 열애 공개법? 식당 목격담→"사생활" 소속사 입장에 기정사실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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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와 용준형의 열애가 기정 사실화되는 분위기다.
현아와 용준형은 19일 각자의 SNS에 나란히 같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현아와 용준형이 연인 관계임을 암시하는 듯 손을 마주 잡고 걷는 모습이 담겼다.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 관계자는 이들의 열애설에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라고 전했으며,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렵다. 양해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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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현아와 용준형의 열애가 기정 사실화되는 분위기다.
현아와 용준형은 19일 각자의 SNS에 나란히 같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현아와 용준형이 연인 관계임을 암시하는 듯 손을 마주 잡고 걷는 모습이 담겼다.
용준형은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만을 올렸다. 반면 현아는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남녀 사이에 하트가 그려진 이모티콘을 첨부했다.
직접적으로 '열애 중'이라는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들이 교제 중이 맞다는 추측이 이어졌다. 두 달 전 이들 두 사람이 식당에 함께 방문, 사인을 남긴 사진이 온라인상에 올라오며 이러한 주장에 신빙성을 더했다.
여기에 열애설 당일에는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던 양측 소속사가 다음날인 19일에는 애매한 입장을 내놓으며 두 사람의 열애가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 관계자는 이들의 열애설에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라고 전했으며,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렵다. 양해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아는 1992년생, 용준형은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3살이다.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된 바 있다.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곡인 '체인지'에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의 원년 멤버로 데뷔, 2009년에는 포미닛(4minute) 멤버로 활동했다. 2016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용준형은 2009년 비스트(현 하이라이트)로 데뷔한 뒤, 현재는 솔로가수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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