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시리즈 왜 이렇게 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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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가 최동훈 감독의 절치부심 끝에 개봉했지만 개봉 9일째에도 100만 관객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외계+인' 2부는 누적 관객수 81만 명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2022년 7월 개봉했던 '외계+인' 1부는 관객수 154만 명이었으며 당시 실관람객 평점은 네이버 기준 6.84에 그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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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가 최동훈 감독의 절치부심 끝에 개봉했지만 개봉 9일째에도 100만 관객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외계+인’ 2부는 누적 관객수 81만 명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2022년 7월 개봉했던 '외계+인' 1부는 관객수 154만 명이었으며 당시 실관람객 평점은 네이버 기준 6.84에 그쳤었다. 그러나 2024년 1월 10일에 개봉한 '외계+인' 2부는 실관람객 평점 8.4로 전편보다는 호평이지만 아직도 100만 돌파를 못 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가 꺾였다.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확실히 1부보다 재미있음" "1부의 떡밥이 다 회수되었고 완결을 보니 감격"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개봉 이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실제 관람객이 너무 낮기에 과연 전편의 관객수라도 넘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외계+인’ 1부에서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을 감옥으로 삼은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의 시간의 문이 열리는 이야기였고 2부에서는 이들이 한 번에 모여 서로의 시간을 지키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벌인다. 1부에서의 혹독한 비판을 거름 삼아 최동원 감독은 1년 반 넘게 수십 번 영화를 편집하며 관객의 의견을 반영, 속도감 있으면서도 깔끔하게 정리된 2부를 만들었으나 전편의 흥행 실패를 극복하기엔 부족했던 모양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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