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팅, 죄케레스 첼시 오퍼에 “1237억원?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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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 스포르팅 리스본 감독이 죄케레스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지 않는다면 선수를 판매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최근 첼시가 스포르팅 리스본 공격수 빅토르 죄케레스 영입에 8,500만 유로(한화 약 1,237억 원)를 제시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첼시가 죄케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제의했느냐는 질문에 아모림 감독은 "잘 모른다. 단장에게 물어보지도 않았다"고 답했다.
죄케레스의 바이아웃 조항은 1억 유로(한화 약 1,456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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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모림 스포르팅 리스본 감독이 죄케레스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지 않는다면 선수를 판매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최근 첼시가 스포르팅 리스본 공격수 빅토르 죄케레스 영입에 8,500만 유로(한화 약 1,237억 원)를 제시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코번트리 시티에서 활약한 죄케레스는 이번 시즌 스포르팅에 입단해 포르투갈 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죄케레스는 이번 시즌 포르투갈 리그 17경기(선발 17회)에 나서 13골 8도움을 몰아쳤다. 유로파리그에서도 5경기(선발 5회)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죄케레스는 이미 잉글랜드 무대를 경험한 적이 있고, 최전방 보강을 원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이들 중 첼시가 가장 먼저 행동에 나선 거로 보인다.
그러나 스포르팅 측은 단칼에 제의를 거절한 거로 알려졌다.
첼시가 죄케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제의했느냐는 질문에 아모림 감독은 "잘 모른다. 단장에게 물어보지도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분명 나도 뉴스를 들었고, 8,500만 유로라고 하길래 나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스포르팅 측의 입장은 분명하다.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면 판매할 수 밖에 없다는 것, 또 그 이하의 금액에는 팔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죄케레스의 바이아웃 조항은 1억 유로(한화 약 1,456억 원)다.
아모림 감독은 "지금은 시즌 중간이다.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때만 팔 것이다. 그건 우리가 어쩔 수 없다.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나는 꽤 침착하다"고 말했다.
한편 첼시는 이번 시즌 리그 21경기에서 9승 4무 8패 승점 31점으로 리그 9위에 그치고 있다.(자료사진=빅토르 죄케레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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