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억 이우환 작품이 집에…" 노희영 초호화 저택에 입이 '쩍'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요식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기업인 노희영이 미술관 뺨치는 초호화 저택을 공개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4성급 호텔 보스' 김헌성의 브랜딩 멘토로 노희영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김헌성은 호텔 브랜딩에 대한 최고의 한 수를 배우기 위해 노희영의 저택을 방문했다.

노희영의 저택은 '억' 소리가 절로 나오는 현실감 제로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는 물론 유리 작가로 유명한 시각 예술가 롭 윈, 차세대 워홀이라 불리는 필립 콜버트의 작품을 장식했다고. 미술관을 그대로 옮긴 듯한 인테리어에 모두 탄성을 내질렀다.

또 정호영 셰프는 노희영 집에 있는 6000만원가량의 오븐과 궁에서 썼던 그릇장 등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특히 노희영은 인테리어 소품 중 이우환 작가의 그림을 가장 비싸다고 소개하면서 "13억5000만원"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노희영은 요식업계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노희영은 "내가 브랜딩한 B 만두가 판매 첫 달 65억원, 첫해 6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라면서 "지금은 냉동만두시장 점유율 65%를 차지한다"라고 밝혔다.

노희영은 "예민한 혀를 위해 술, 담배는 물론 맵고 짠 음식도 안 먹는다"라며 철저한 관리는 물론 "이불에 발을 넣는 순간 200수인지 400수인지 바로 알아차린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노희영 멘토의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21일 오후 4시45분에 방송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