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오늘 흐리고 곳곳 비·눈…주말까지 추위 쉬어가

노수미 2024. 1. 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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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도 하순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주말을 앞둔 금요일, 잠시 한 숨 고르고 여유 있는 시간 보내시면 좋겠네요.

성시경과 나얼이 함께 부른 '잠시라도 우리'와 함께하시죠.

SNS에는 음식으로 한겨울 날씨를 버티고 있다고 하신 분 보였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는 흐리겠습니다.

전남 해안은 오후까지 비가 오겠고, 밤부터는 경북 동해안과 경북 산지에 비나 눈이 찾아오겠습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는 모레 밤까지 오락가락 비가 오겠는데요.

강원 영동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많은 눈과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지로 내일까지 최고 30cm 이상의 폭설이 쌓이겠습니다.

오늘은 눈이 소강상태에 들기도 하겠지만, 내일 오후부터 눈발이 강해지겠습니다.

많고 강한 눈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다시 추워지기 전에 외출한다고 써주신 분도 SNS에 보였는데요.

주말까지 큰 추위 없겠지만, 다음 주 월요일부터 강한 한파가 밀려들겠습니다.

주말 눈비소식도 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모레 새벽에 비와 눈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내륙을 중심으론 눈이 쌓이겠습니다.

강원 내륙에 최고 5cm, 영남 내륙으로 3cm가 예상됩니다.

비로 내리는 지역은 남부지방에 최대 20mm, 제주에 최대 70mm 예상됩니다.

눈길 빗길에 미끄럼 사고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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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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