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LS네트웍스 품으로 … 장 초반 주가 급등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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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주주 변경안을 승인하자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 최대주주를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LS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금융위에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LS네트웍스는 이사회를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 취득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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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4965원(24.59%) 오른 4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 최대주주를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범LG그룹이 9년 만에 금융업에 재진출하게 되는 셈이다.
앞서 LS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금융위에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G&A PEF는 이날 사원총회를 개최해 잔여재산 분배를 결의한다.
LS네트웍스는 이사회를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 취득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LS네트웍스가 이사회 개최 후 기업결합신고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며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 완료 후 당사 주식 취득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주주 변경이 완료되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사명이 LS투자증권으로 바뀔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이베스트투자증권 측은 “아직 사명 변경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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