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역사 최초로 XBOX에서 출시되는 '성검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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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 '성검전설'이 30년이 넘는 프렌차이즈 사상 최초로 XBOX에서 출시된다.
시리즈 신작 '성검전설: 비전 오브 마나'는 약 17년 만에 콘솔 게임으로 복귀한다.
19일 XBOX 개발자 다이렉트에서 성검전설 비전 오브 마나의 세부적인 게임 개요가 공개됐다.
이어 그는 "비전 오브 마나에서는 성검전설 몬스터들의 귀여운 모습뿐만 아니라, 무서운 모습까지도 확실히 표현됐다"라며 "배틀 중 몬스터들의 표정에도 주목하며 게임을 즐겨주셨으면 한다"라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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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 '성검전설'이 30년이 넘는 프렌차이즈 사상 최초로 XBOX에서 출시된다. 시리즈 신작 '성검전설: 비전 오브 마나'는 약 17년 만에 콘솔 게임으로 복귀한다. 2024년 여름 PC, PS4,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될 예정이다.
19일 XBOX 개발자 다이렉트에서 성검전설 비전 오브 마나의 세부적인 게임 개요가 공개됐다. 트레일러에는 오야마다 마사루 프로듀서와 시리즈의 아버지 이시이 코이치 GREZZO 대표가 출현해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
비전 오브 마나는 시리즈의 원점으로 돌아가 정통 판타지 RPG로 선보이는 성검전설 시리즈 최신작이다. 고유 시스템과 세계관을 계승, 세미 오픈 필드에서 몬스터와의 배틀과 쾌활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시이 대표는 "도트에서 출발한 몬스터들을 어떤 식으로 최신화해 비전 오브 마나에서 보여줄 수 있을지 디자인의 방향성부터 모델 완성 이미지까지 감수하는 입장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비전 오브 마나에서는 성검전설 몬스터들의 귀여운 모습뿐만 아니라, 무서운 모습까지도 확실히 표현됐다"라며 "배틀 중 몬스터들의 표정에도 주목하며 게임을 즐겨주셨으면 한다"라는 당부를 전했다.
새로운 생물도 등장한다. 신화 속 아누비스에서 영감을 받고, 요크셔테리어의 털모양과 천산갑의 등껍질에서 외형을 따온 '피클'은 플레이어가 탈 것으로 사용하며 필드를 모험한다. 몬스터를 함께 공격하는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성검전설은 '파이널판타지', '드래곤 퀘스트'와 함께 스퀘어에닉스를 대표하는 RPG 프랜차이즈다. 1991년 파이널판타지 외전으로서 게임보이 타이틀로 첫 출시됐다. 정령 등의 독자적인 시스템과 매력적인 세계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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