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김준현, 화면 꽉 채운 독보적 존재감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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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김준현의 흐뭇한 미소가 안방극장에 훈풍을 불어 넣었다.
음식의 조예가 깊은 김준현의 통찰력을 엿 볼 수 있는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피지 친구들의 여행기 2편은 평소보다 20분 앞당긴 1/25일 (목)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되며, 이후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정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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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김준현의 흐뭇한 미소가 안방극장에 훈풍을 불어 넣었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 친구들의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한국 여행 바이블'이라 불리며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지난 18일(목)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태평양의 보석 '피지'에서 온 친구들이 한 번도 경험 하지 못한 한국의 '겨울'을 만끽하게 되는데, 개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운 호스트를 대신해 오프닝부터 화면을 꽉 채운 김준현은 '센터의 맛'을 경쾌하게 즐겼다. 이어, 아름다운 석양이 내리쬐고 낭만이 너울대는 '피지' 해변에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고, '불라 스마일'을 가진 행복한 피지 친구들의 위대한 먹방 계획에 시종일관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보여줬다.
관찰 예능 특성상 스튜디오 내 MC들은 다양한 리액션이 나오지만 이번 에피소드는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추위에 맞닥뜨린 피지 친구들에게 한마음 한뜻으로 걱정 어린 시선을 보여줬다. 게다가 한국 여행 첫날부터 장장 2시간 넘게 쉼 없이 먹방을 보여준 모습에 김준현은 벅찬 감동과 함께 연신 감탄사를 터트렸다.
특히, 김준현은 한국 편의점 음식에 매료된 친구들을 유심히 살펴보며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여행에 빠진 이들과 어느새 동기화되었다. 덩달아 설렌 마음도 함께 드러내 보는 이들의 대리만족을 안겨주기도.
그 어느 때보다 김준현의 찐 반응을 볼 수 있었던 피지 친구들의 여행 1일 차. 방송말미 로맨스, 코미디, 스릴러, 힐링 등 모든 장르가 복합된 드라마 같은 여행을 예고 한 가운데, 다사다난한 이들의 유쾌한 한국 여행기와 김준현의 따뜻한 공감력이 만나 역대급 여행기로 자리 잡을지 매주 목요일 저녁이 기다려진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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