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골잡이 살라, 햄스트링 부상…EPL 득점 경쟁에 변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부상으로 주저앉았다.
이집트대표인 살라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축구선수권대회) 경기 도중 햄스트링을 다쳤다.
살라는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과 함께 EPL 득점 공동 1위(14골)다.
이집트는 네이션스컵 최다우승(7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골잡이 살라의 부상으로 인해 조별리그 통과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부상으로 주저앉았다.
이집트대표인 살라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축구선수권대회) 경기 도중 햄스트링을 다쳤다. 이집트는 19일(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펠릭스 우푸에부아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가나와 2-2로 비겼다. 살라는 전반 추가시간 하프라인 근처에서 돌진하다 쓰러졌다. 살라는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고 교체돼 그라운드에서 나왔다.
살라는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과 함께 EPL 득점 공동 1위(14골)다. 손흥민(토트텀 홋스퍼)은 12골로 공동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집트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모잠비크와 비겼고 2무(승점 2)로 케이프베르데(승점 3)에 이어 조 2위다. 이집트는 네이션스컵 최다우승(7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골잡이 살라의 부상으로 인해 조별리그 통과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중권 “강성희, 사건 만들려는 운동권 버릇…의도적으로 한 것”
- “눈 하얗게 변하더니 모두 죽었다”…치사율 100% 코로나 바이러스 만든 中
- 서정희, 김태현과 30년 인연 …“친정어머니가 이어줬다”
- 홍이삭, ‘싱어게인3’ 최종 우승…“책임 갖고 최선 다해 살겠다”
- “영탁이 150억 원 요구했다”…허위 주장한 막걸리 업체 대표 ‘징역형’
- 술 취한 女동료 집에 데려다주고 성폭행한 구급대원…“강제로 안 해”
- 쌍둥이의 뷔페 바통터치 “화장실 다녀온 손님 묘하게 달라”
- 이상민 “이재명, 본인 일로 5명 의문사…가책 안 느끼나”
- 이언주, 국민의힘 탈당…“김건희당·검찰당서 희망 찾기 어려워”
- ‘김하성 공갈’ 임혜동, 류현진에 수억 뜯어낸 혐의로 구속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