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 정산대금 2000억 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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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설을 맞아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대금 20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1만7000여 가맹점과 BGF리테일과 상품 등을 거래하는 100여 개 중소협력사가 대상이며, 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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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은 기존보다 최대 20여일 앞당겨 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전국 1만7000여 가맹점과 BGF리테일과 상품 등을 거래하는 100여 개 중소협력사가 대상이며, 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현금 사용이 높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정산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단순 비용 지원에서 벗어나 △신상품 도입 지원금 △폐기 지원금 △운영력 인센티브 등 상품경쟁력 및 점포 운영력에 초점을 맞춘 선순환 상생안 제도를 펼치고 있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좋은 친구라는 기업 아이덴티티에 맞춰 가맹점과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업계 최고 수준의 실효성 있는 상생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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